이게 진짜 한국적인 라노베 아닌가ㅋㅋㅋㅋ
한국 느와르물...인가 조폭물 영화에서 봤던 시츄나 입담을 뻔뻔하게 라노베풍 학원배경으로 우겨넣은 배짱과 재주가 감탄스럽다.
처음에는 주인공의 호구스런 모습이 좀 거슬렸지만 참고 읽다보니 나중에는 적당히 개선되고 구제를 받고... 끝에가선 만족!
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주인공의 어리버리한 모습도 라노베라는 포맷 상 적당하지 않았나 싶다.
영화 '도둑들'처럼 숙련된 프로들끼리만 모여서 한탕하는 이야기였다면 영화라면 몰라도 라노베 독자들에게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기 좀 어렵지 않았을까ㅋㅋ
주인공처럼 독자들과 같은 의식과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캐릭터가 들어간 게 잘된 것 같다.
정말 맘에 드는 작품이었지만... 인기가 없는 것 같다... 안타깝다ㅠㅠ
작가의 전작인 노벨 배틀러도 읽어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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